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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인트

갈바 방화문 문틀 페인트 시공과정.

by [] 2025. 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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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바 방화문 문틀 페인트 시공과정.

오늘은 상가 인테리어 공사중인 곳에서 갈바 방화문 문틀 페인트 시공을 다녀왔습니다. 여기는 실용음악학원 인테리어 공사 중인 곳이고, 내부 복도 벽체와 메인홀 천장 페인트 시공을 제가 했던 곳입니다. 오늘은 갈바로 만들어 놓은 방화문 문틀 13개 작업하고 왔습니다. 에나멜 페인트 백색으로 페인트칠 하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에 와서 1차 페인트칠 해놨었고, 오늘 2차 페인트칠 마무리 하고 왔습니다.

현장에 도착했습니다. 바로 2차 페인트칠 시작합니다.

어제는 거래처 인테리어 대표님이 도와주셨는데, 오늘은 혼자 작업합니다. 먼저 붓질부터 시작합니다. 붓질부터 시작하는 이유는 붓자국을 최소화 하기 위함입니다. 에나멜 페인트의 경우 붓으로 동일한 도막을 내는것이 꽤 어렵습니다. 그래서 붓질을 최소화 하는것이 마감의 품질을 높히는 방법입니다. 물론 에어리스 스프레이 작업이 가장 품질이 좋구요. 그래서 붓질을 먼저 다 해놓고, 롤러질을 뒤에 하면 붓자국이 어느정도 감춰집니다.

벽이나 다른 마감재와 만나는 곳, 그리고 롤러가 안들어가는 곳은 전부 붓으로 작업합니다. 페인트의 점도는 어제보다는 시너로 희석을 해서 좀 더 무르게 사용합니다. 그래야 칠이 뭉치지 않고 매끈한 마감을 낼 수가 있습니다.

지금 보이는 곳은 각 연습실로 들어가는 복도 공간입니다. 복도의 전등은 켜져 있는데 연습실 내부는 꺼져있죠? 어짜피 문틀 안쪽 작업하려면 안쪽의 불을 켜야합니다. 그래서 작업해 나가면서 하나씩 불을 켜면서 이동하려 합니다. 그러면 작업한곳과 안한곳의 구분이 빠르게 되겠죠.

이런식으로 복도 끝 공간부터 작업해 나오면서 불을 켜놓고 나오는 중입니다. 나중에 반대로 롤러작업 할때는 불을 끄면서 나옵니다. 그러면 작업 된곳과 안된곳의 구분을 빠르게 할 수 있습니다.

어제 사포질을 한번 하고 1차 페인트칠을 했는데, 1차 페인트칠 하면서 먼지들이 좀 올라타있네요. 이렇게 울퉁불퉁한 먼지들은 사포로 한번 쓱 밀어주고 작업했습니다.

흡음재와 문틀 사이에는 우레탄폼으로 틈을 메꿔놨네요. 우레탄폼까지는 페인트를 묻힐필요가 없는게 나중에 실리콘 마감을 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실리콘 넓이가 어느정도 될지는 작업자 맘이라 문틀에는 빠지는곳 없이 페인트를 칠해놓습니다.

여기까지 하고 2차 페인트칠 붓질작업은 완료되었습니다. 이제 처음 붓질 작업했던곳부터 롤러작업 시작합니다.

롤러를 굴리면서 바닥에 칠이 많이 튀기 때문에 문틀 안쪽과 바깥쪽에 박스 하나씩 깔아놓고 작업했습니다.

이런식으로 2차 페인트칠 롤러작업까지 끝난곳은 불을 끄면서 나오는 중입니다. 이렇게 하면 칠이 되었는지 안되었는지 일일히 가까이 가서 확인할 필요가 없게 되죠.

 

붓질작업이 오래걸리지, 롤러작업은 금방금방 합니다.

긴 복도쪽 문틀 2차페인트칠 완료했습니다. 이쪽에 문틀이 총 11개 있고, 반대편 복도에 2개 있습니다.

갈바 문틀 13개 에나멜 페인트칠 완료했습니다.

계속해서 손님이나 학원 수강생들이 들어오니 얼른 정리하고 갑시다.

쓰레기는 종량제 봉투에 전부 잘 담았구요. 바닥에 흘린 쓰레기들도 깨끗이 청소 했습니다.

현장정리까지 깔끔히 하고 오늘 작업 마무리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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