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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인트

원룸 건물 외벽 수성 페인트 작업(4가지 색상)

by [] 2024. 9.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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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현장 4일차이다. 어제까지는 옥상방수작업을 했고, 오늘은 건물외벽 수성페인트칠을 하고 왔다. 2주전에 왔을때 50프로정도 칠이 완료되었는데, 알고보니 색상이 변경된 구간이 있어 처음부터 다시 시작이다. 오늘은 하루종일 스카이 장비를타고 작업하느라 중간중간 사진 찍을새가 없었음. 장비요금이 저렴하지 않기 때문에 최대한 열심히 해야한다.

오전8시 현장도착. 스카이기사님은 미리오셔서 장비세팅까지 다 해놓으셨고. 나는 오늘 사용할 수성페인트 준비. 4가지 색상 사용했음.(진회색 연회색 백색 남색) 8시 20분부터 본격적인 작업시작.

여기까지가 기존에 페인트칠을 했던 구간들이다. 색상을 좀더 진하게 해달라는 건축주의 요청이 있었다한다.

사진에 보이는 연한회색을 훨씬 진한 회색으로 변경할 예정. 그리고 진회색 연회색 중간에 백색세로줄을 추가할예정.

사장님께서 사다리를타고 아래쪽에서 칠을해주신다. 백색으로 중간 라인을 잡아주시면, 왼쪽은 진회색. 오른쪽은 연회색이다.

이쪽벽면 작업이 끝났다. 왼쪽의 진회색과 중간 백색은 새로 칠했다. 오른쪽 연회색은 다른색상으로 변경된게 다이고 그대로 두었음. 진회색은 한번에 은폐가 잘되었고. 가운데 백색은 기존색상이 비쳐서 2번씩 칠해주었음.

다음구간으로 이동한다. 마찬가지로 진하게 보이는쪽을 더 진한회색으로 변경.

창문밑 청록색으로 띠장식 해놓은것도 진회색으로. 창문왼쪽 우수관 달려있는곳도 진회색으로 변경한다.

오전에 여기까지 완료. 움푹 들어간곳이 많다보니 시간이 좀 걸렸다. 색상 나누는것은 별로 어렵지 않았음.

스카이 위에서. 우수관 뒤쪽은 롤러가 안들어가서 붓으로 작업했다. 모임홈통주변이나 창가주위도 전부 붓으로.

여기까지 페인트칠하고 점심먹으러.

어제 옥상방수 중도해놨던거 잘 말랐는지 확인. 기포나 분화구 없이 잘 마르는중. 다만, 벚꽃이 떨어지는 시기라 꽃잎들이 하나씩 앉아있다. 나랑 다른 작업자분은 스카이타고 페인트칠하고, 사장님은 옥상 상도작업중이시다.

 

점심먹고 잠시 쉬었다가 오후일정 시작. 오전에 페인트를 많이 사용해서 보충좀 해주고. 필요없는 색상 내리고.

준비해서 스카이장비타고 오후작업하러.

오후에 작업할곳이다. 이쪽은 칠이 일부만 되어있어서 거의 새로 칠한다. 아래쪽을 보면 백색기준으로 좌측은 연회색 오른쪽은 진회색이다. 그리고 옥상벽 위에있는 난간지붕은 백색 수성페인트로 칠한다.

창문 좌우로 실리콘 쏴놓은곳들. 창문에 페인트가 묻지않도록 붓으로 칠할곳들이다. 이곳에 칠해놓은 남색은 그대로 가고. 창문 맨위쪽도 남색수성페인트로 칠한다.

스카이타고 작업하면서 중도 깔아놓은곳도 보고. 여기도 기포나 핀홀이 없다.

진회색 백색. 연회색 일부 작업하고. 칠이 부족해서 잠시 내려왔다. 페인트칠을 할수록 건물이 예뻐지는것이 보인다. 흐뭇한 순간.

창문 좌측우측 실리콘부위 붓질까지 완료.

이쪽면도 페인트칠이 완료되었다. 오늘 수성페인트칠은 여기까지이다.

내일은 왼쪽으로 이어서 수성페인트칠을 이어나간다. 인코너 깊은쪽으로는 스카이장비를 최대한붙여서 하고.

아래쪽은 스카이장비가 안들어가서 미리 라인을 잡아놓을겸 칠을 해놓았음.

이쪽은 건물 전면인데, 맨 왼쪽 세로한줄은 스카이장비로 가능하고. 나머지는 로프를 타고 작업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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