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피아노학원 가벽 1면이 누수로 파손이 되어 새로 석고보드 덧방을 한 부분에 페인트 작업하고왔다.
페인트칠할 부위는 작지만, 퍼티 2회, 샌딩, 페인트칠까지 해야해서 작업에 3시간 정도 소요되었다.
저기 템바보드 사이에 있는 기둥벽체 한면을 페인트 작업 해야한다. 벽의 기존 상태는 이러했다. 위쪽에서 누수가 있었고, 벽을 뚫어서 확인해야해서 저 상태가 되었다.목수사장님이 오전에 오셔서 석고보드 덧방 작업해 놓으셨고 내가 오후에 와서 페인트 작업했다.
연장이랑 자재 챙겨서 올라간다. 작업량은 적은데 퍼티부터 칠까지 하루에 다 해야하니 챙겨가야할건 많다.
석고보드 작업 잘 되어 있고. 퍼티가 말라야 칠을 할 수 있어서 서둘러서 퍼티작업부터 시작.
조인트 테이프부터 붙여놓고,
1차 원퍼티 작업부터 시작.
원퍼티 작업완료.
좀 더 빠른건조를 위해서 선풍기를 틀어놨다. 퍼티는 열로 말리는것보다 바람을 쏴서 말리는게 좋음. 열로 말리면 퍼티가 갈라지곤 한다.
점심식사 후 조금 있다가 원퍼티 해놓은거 말랐는지 확인하고 2차 투퍼티 작업 시작.
투퍼티 완료.
투퍼티가 마르는동안 바닥에 흘린 퍼티, 먼지들 청소도 한번 하고.
퍼티는 다 했으니 연장도 세척해놨다.
퍼티가 마르는동안 현장 내부 페인트 작업해놓은거 구경도 좀 했다. 내부 페인트 작업은 내가 한건 아니고, 다른 사장님이 해놓으신 거다. 공사한지 2년정도 됬다고 하는데, 도장면에 크랙이 좀 있네.
아치형 문틀은 오징어합판으로 만드니, 일반 망사로는 역시 못버티나보다.
군데군데 조인트 크랙도 좀 보이고.
합판문틀, MDF문틀 주변은 거의 다 크랙이 가있다. 일반 조인트 테이프로 작업을 하면 이렇게 된다. 공기가 충분하다면, 한냉사나 화이바퓨즈 등 좀 더 강한 조인트 테이프를 써야함.
오징어 합판으로 짜놓은 문틀이다. 나뭇결대로 페인트가 일어난걸 보니 합판에 유성페인트 처리나 올퍼티를 안했을 가능성이 높음. 조인트만 퍼티하고 칠을 하면 이렇게 된다.
시간이 좀 지나고, 투퍼티가 마른거 확인 후 샌딩작업 시작. 220방 사포로 작업했다.
샌딩작업 완료. 샌딩하면서 나온 퍼티가루 전부 청소해놓고, 페인트칠 시작한다.
천장, 바닥, 기존 도장면들과 맞닿는 부분들 붓질부터 시작.
붓질완료.
바닥에 페인트 튈 수 있으니 이불하나 깔아놓고, 롤러작업 시작.
롤러작업 끝. 페인트칠은 10분도 안되어서 끝남. 퍼티 마르는 시간 때문에 오래 걸린다. 율하 피아노학원 부분페인트 작업 완료.
바닥에 흘린 페인트 닦아내고. 전체적으로 물티슈로 한번씩 닦아주었음.
문단속 꼼꼼히 하고.
12시 30분쯤 와서 4시에 작업이 완료되었다.
오늘 작업은 여기까지.
'페인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누수피해 석고보드 가벽 덧방 후 부분 페인트 시공. (0) | 2024.12.25 |
---|---|
석고보드 가벽 1면 덧방 후 부분 페인트 시공. (0) | 2024.12.25 |
상가 내부 인테리어 페인트. 석고보드 벽체, 천장 VP 페인트 시공. (1) | 2024.12.24 |
외부 갈바 페인트 시공 불가. (0) | 2024.12.23 |
테라스 철재난간, 콘크리트 기둥 페인트. 퍼티, 녹제거, 방청 프라이머 작업. (1) | 2024.12.2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