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고보드 가벽 인테리어 필름 시공 전 프라이머(유성 본드)작업.
오늘은 인테리어 필름 시공하는 석고보드 가벽에 필름전용 프라이머 작업을 하고 왔습니다.

가벽들 위로 천장과 고정해놓은 가벽입니다. 지난번에 인테리어 대표님이 필름퍼티 작업을 해놓으셨는데 여기 가벽들은 전부 작업이 빠져있네요. 퍼티작업 빠진곳들 필름 퍼티 작업 먼저 했습니다. 필름 퍼티작업은 조인트 테이프를 붙이지 않고 퍼티만으로 작업합니다. 연결부위 단차를 맞추기 위한 목적이고, 퍼티가 수축할것을 고려해서 적당한 두께로 작업해야 합니다. 적당한 두께라는게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하다보면 터득이 되는 부분이에요.




단차가 심한곳들은 이런식으로 약간 넓게 작업을 해주어야 단차가 잡힙니다. 적당한 두께로 퍼티를 묻히는게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숙련이 필요한 부분이구요. 적당한 두께로 작업을 해야 나중에 샌딩작업하기가 편합니다.


가벽들 위쪽으로 천장과 고정된 부분들 전부 필름퍼티 완료했습니다. 요즘 날씨가 추워서 이 부분들은 내일은 되어야 샌딩 및 프라이머 작업이 가능합니다.

다음 작업도 퍼티작업입니다. 여기 공간은 카운터쪽 복도와 연결되는 공간인데, 아마 창고용도로 만든 공간으로 보이네요.

어제 페인트 퍼티 작업을 하면서 여기도 살펴봤는데,

이렇게 벽면에 필름이라고 되어 있어서 어제 퍼티작업을 안했었습니다. 오늘 인테리어 대표님과 다시 통화해보니 페인트나 필름 둘 중에 하나로 마감할거라네요. 필름이든 페인트든 어짜피 퍼티를 해야하긴 하나, 페인트 퍼티쪽이 좀 더 손이 많이 갑니다.



페인트 작업을 할 수도 있으니 페인트칠 할 수 있게 퍼티작업을 합니다. 조인트 테이프 붙이고, 타카자국 메꾸고, 연결부위 조인트(줄퍼티) 작업을 합니다. 인테리어 필름을 할 수도 있으니 1차 퍼티도 샌딩이 가능한 내부용 퍼티를 사용해서 작업합니다.








창고공간 퍼티작업 완료했습니다.

지금부터는 인테리어 필름 시공하는 석고보드 및 MDF 가벽들 필름 프라이머 작업을 해야합니다.

지금 눈에 보이는 곳들은 전부 인테리어 필름으로 시공을 합니다. 가운데 있는 수납장들, 의자, 문틀, 창틀, 석고보드 벽면까지요. 퍼티 해놓은거 보면 구분할 수 있습니다. 페인트 퍼티는 저것보다는 더 넓게 작업을 하니까요.

필름 프라이머 작업을 하기전에 전체적으로 먼지부터 털어줍니다. 현장에 저밖에 없으니 송풍기를 사용해서 빠르게 털어냈습니다.




먼지 전부 털어냈구요. 송풍기로 먼지를 털어내니 현장이 뿌옇습니다. 먼지가 가라앉을동안 프라이머 작업 준비합니다.

필름 프라이머는 프라이머 원액과 희석제(소부신나) 1:1 비율로 섞어서 사용합니다.

프라이머 작업을 해야하는 부위가 넓기 때문에 넓은 붓을 롤러대에 고정을 해서 작업했습니다.


프라이머 작업을 한곳과 안한곳이 지금은 바로 구분이 됩니다. 하지만 이게 마르고나면 살짝 티는 나지만 구분이 잘 안 갈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차근차근 순서를 정해서 작업을 합니다.
넓은 벽체들부터 먼저 작업을 하고, 문틀이나 창틀, 수납장 등은 나중에 작은붓으로 작업예정입니다.



필름 프라이머는 여타 프라이머 작업들과 마찬가지로 뭉치지 않게 잘 펴주면서 바르는것이 관건입니다.


복도쪽 벽체 프라이머 작업 완료했구요.


농구장 안쪽 벽면 필름프라이머 작업 시작합니다. 여기 보시면 벽면 아래쪽까지는 프라이머 작업을 안합니다. 이유는 나중에 아래쪽으로 보호패드(푹신푹신한 벽)가 들어오기 때문입니다. 바닥 기준으로 1m높이로 설치된다고 하네요. 혹시 모르니 프라이머 작업을 좀 더 아래쪽으로 내려서 하긴했습니다.


문틀쪽은 아래쪽까지 전부 필름작업을 하기 때문에 아래쪽(문틀 바깥쪽)도 프라이머를 묻혀주었습니다.

가벽 위로 천장과 고정된 저 부분은 오전에 퍼티를 해놨던 곳입니다. 당연히 아직 퍼티가 안말라 있구요. 그래서 건너뛰고 작업 진행했습니다. 내일 퍼티 해놓은거 샌딩 후에 프라이머 작업 해야합니다.






경기장 안쪽벽 필름 프라이머 완료했습니다. 바로 위 사진 왼쪽으로 퍼티 되어있는곳 부터는 페인트 마감입니다.

여기 아래쪽 프라이머 작업 시작합니다. 위쪽은 면적이 작아서 작은붓으로 작업을 해야합니다.





아까 프라이머 작업을 했던 곳들인데, 마르고나니 살짝 티는 나지만 얼른 구분은 안갑니다. 현장에서 실물로 보면 티가 좀 나긴합니다.




여기도 아까 다 작업했던 곳들이죠. 이렇게 보기엔 작업한 티가 잘 안나죠?
오늘 작업은 여기까지 하고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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