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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인트

나무, 목재에 칠하는 페인트 오일스테인, 수성스테인, 바니시

by [] 2022. 6.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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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목재에 칠하는 페인트 오일스테인, 수성스테인, 바니시

페인트의 종류는 다양한데 그중에 나무로 된 의자, 책상, 카운터, 선반 등을 페인트 칠해야 하는 경우에는 오일스테인이나 수성 스테인, 바니시 등 목재 전용 페인트를 사용하면 된다. 오일스테인은 유성페인트이고, 수성 스테인은 수성페인트의 한 종류라고 이해하면 쉽다. 바니시는 과거에 목재에 많이 칠하던 니스에서 업그레이드된 건데, 광택을 내는 데 사용하는 제품이다.

나무, 목재에 칠하는 페인트 오일스테인, 수성스테인, 바니시

나무, 목재에 칠하는 페인트 오일스테인, 수성스테인

나무나 목재에 칠하는 페인트는 오일스테인과 수성스테인이 있다. 스테인 종류는 목재에 스며들어 나무의 질감이나 나무의 결을 좀 더 돋보이게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여러 가지 색깔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착색제의 역할을 한다고 보면 된다. 오일스테인은 유성페인트이므로 성분이 기름이기 때문에 희석제(=신나)를 타서 사용해야 한다. 최근에는 유성페인트보다는 친환경 적인 수성페인트를 선호하다 보니 오일스테인 보다는 수성 스테인을 더 많이 사용하고 있다. 수성 스테인은 물 성분으로 된 목재 전용 페인트이다. 수성이다 보니 사용할 때도 물로 희석해서 사용하면 된다. 오일스테인 국내 제품으로는 노루페인트의 컬러 스테인이나, 삼화페인트의 월드 스테인, 제비스코의 오일스테인, KCC의 로열 우드 등을 많이 사용하고 있다. 해외 제품으로는 유럽 제품으로 본덱스의 오일스테인 제품을 많이 구매해서 사용하고 있다. 수성 스테인은 노루페인트 제품으로는 순앤수 우드스테인, 삼화페인트에서 나오는 아이생각 수성 스테인, 제비스코에서 나오는 아쿠아 스테인 등을 많이 사용하고 있다. 사실 회사별로 오일스테인이나 수성 스테인이나 이름만 다를 뿐 용도는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각 제조사별로 고급 제품은 있으므로, 가격만 보면 어떤 제품이 고급 제품인지 바로 알 수 있을 것이다. 수성 스테인 해외 제품으로는 역시 앞에서 설명했던 본덱스 제품을 많이 사용한다. 본덱스가 유명한 이유가 해외는 목조주택이 많아서 스테 인류가 많이 사용되는데, 가정집에 사용되는 제품이다 보니 친환경에 민감하다. 보통 유럽 제품들이 인증기준이 힘든 걸로 유명해서 친환경과 관련된 제품들은 유럽 제품들이 강점이 있는 경우가 많다. 던 에드워드 등 흔히 알려진 고급 브랜드에서도 수성 스테인이 나온다.

나무, 목재에 칠하는 페인트 오일스테인, 수성스테인, 바니시

스테인류는 칠할 때 면적이나 바르는 부위에 따라서 롤러나 붓을 이용하면 된다. 칠하는 난도는 높지 않지만 스테인류는 페인트와 달리 점성이 거의 없어서 칠을 할 때 질질 흘리는 경우가 많다. 흘려도 상관없는 곳이라면 괜찮지만 대리석이나 콘크리트 바닥의 경우 스며들어서 착색이 될 수 있으므로 보양작업을 하는 것이 좋다. 커버링 테이프 등을 이용해도 좋고, 넓은 포장이나 보양지, 천막 등을 깔고 작업하는 것이 좋다. 붓이나 롤러에 칠을 묻혀서 뭉치지 않게 쫙쫙 펴주는 느낌으로 바르면 좋다. 물건의 종류에 따라서 스테인으로 착색을 한 다음, 바니시를 이용해 마무리해주면 좋다.

나무 목재에 칠하는 페인트 바니시, 광택내기

학교 다닐 때 미술시간에 조각 수업을 하게 되면 많이 발랐던 것이 바로 니스이다. 광택을 내는 용도와 내구성을 조금 증진시켜주는 용도로 알고 있었다. 니스가 페인트라고는 생각해본 적이 없는데 페인트의 한 종류라고 봐도 된다. 실제 현장에서는 니스는 거의 사용되지 않고, 목재에 광택을 내는 용도로 사용하는 것은 바니시 페인트이다. 바니시 페인트는 투명한 염료로 목재의 광택을 내기 위해 사용되는 제품이다. 이름이 바니시인 이유가 영단어의 피니시에서 유래한 것일지도 모르겠다. 이것은 개인적인 생각이니 그냥 넘어가도록 하자. 바니시는 그 종류에 따라서 수성 바니시, 우레탄 바니시, 속건 바니시가 있다. 스테 인류와 비슷하게 어떤 성분으로 되어 있는지에 따라서 다르며, 수성 바니시는 성분이 물이므로 희석액도 물을 사용한다. 우레탄 바니와 속건 바니시는 유성 성분이라고 보면 된다. 과거에는 속건 바니시나 우레탄 바니시를 주로 사용했는데, 지금은 가정 내부 인테리어나 가게 내부 인테리어를 할 때에는 수성 바니시를 많이 사용한다. 속건 바니시는 흔히 락카나 래커라고도 불리는데, 시공할 때 냄새가 많이 나고, 성분이 기름이지만 그래도 결과물은 가장 깔끔하게 나온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최근에 친환경이 대세이므로 수성 바니시를 많이 사용한다. 수성 바니시는 기본적으로 2~3번 정도 도장해주고 도장 간에 사포를 이용해 면을 깔끔하게 해주는 작업이 필요하다. 바니시를 칠할 때에는 뭉치지 않게 해주는 것이 관건이다. 투명한 색깔이지만 뭉치면 점성이 있어서 그대로 굳어버리므로, 보기도 싫고 찐득하다 보니 제거하기도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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