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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인트

페인트칠 준비물에는 어떤것이 있을까?

by [] 2022. 6.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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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인트칠 준비물에는 어떤것이 있을까?

페인트칠을 하려면 생각보다 많은 준비물이 필요합니다. 지나가다 페인트칠을 하는 것만 보았지, 직접 해본일은 없거니와 주변에 페인트 일을 하는 사람도 많지 않습니다. 기본적으로 페인트와 붓, 롤러 등만 준비가 되면 끝인 줄 알지만 페인트칠을 할 때는 은근히 준비물이 많이 필요합니다.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페인트칠 준비물, 페인트 페인트통, 붓, 롤러

페인트칠 준비물

페인트칠을 함에 있어서 가장 기본적인 준비물은 역시나 페인트, 붓, 롤러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페인트를 그대로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페인트를 담을 통도 필요합니다. 현장에서 가장 많이 쓰는 페인트통은 말통이라고 불리는 빈 페인트 통(18L)을 쓰거나 사이깡이라고 불리는 빈 캔을 가장 많이 활용합니다. 그러나 가정에서 조금 칠할 때는 이렇게 큰 통은 필요가 없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트레이라고 불리는 빨래판처럼 생긴 페인트 통이 있습니다. 다이소에 가면 팔고 있어서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만약 양이 많다면 페인트용 공캔을 사서 빨래판이라고 불리는 틀을 사서 쓰면 좋습니다. 초보자가 롤러로 페인트칠을 할 때 줄줄 흘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페인트 통이 준비가 되었다면 페인트통에 페인트를 붓고, 수성페인트라면 물로, 유성페인트라면 희석제(=신나)를 이용해서 칠하기 좋게 만들어서 사용하면 됩니다. 

페인트칠 준비물

롤러나 붓을 준비할 때도 어떤 것을 칠할지를 알고 있으면 선택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롤러는 수성용 롤러와 유성용 롤러가 따로 분리가 되어 있습니다. 겸용 롤러도 있지만 초보자라면 전용 롤러를 쓰시는 게 좋습니다. 주변을 엉망으로 만들고 싶지 않다면 말이죠! 붓은 용도에 따라 니스붓, 스펀지 붓, 평붓, 흙손 등이 있습니다.

페인트칠 준비물, 보양 및 면작업을 위한 테이프, 사포 등

다음 페인트칠 준비물은 보양작업 및 깔끔한 면을 만들기 위한 것들과 관련된 준비물입니다. 먼저 페인트칠을 하기 전에는 항상 보양작업이라는 것을 합니다. 보양작업은 페인트가 다른 물건이나 바닥에 튀지 않도록 비닐 또는 테이프를 붙여서 페인트 튐을 방지하는 작업입니다. 보통 보양작업에는 마스킹 테이프와 커버링 테이프를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마스킹 테이프는 종이테이프 같이 생긴 테이프를 말합니다. 마스킹 테이프를 사용하는 경우는 반듯하게 페인트 칠을 해야 하거나, 벽과 벽 사이가 색깔이 다를 때, 페인트가 넘어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주로 사용합니다. 바닥에 비닐을 깔고 고정할 때도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커버링 테이프는 마스킹 테이프에 비닐이 달린 테이프를 말합니다. 페인트가 튀면 안 되는 물건이나, 바닥을 넓게 보양해야 할 때 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문이나 창문 등을 보양할 때도 커버링 테이프를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사실 마스킹 테이프와 커버링 테이프만 있으면 어떤 것이든 보양 작업하는데 문제가 없습니다. 

페인트칠 준비물페인트칠 준비물


또한 페인트칠을 할 때 필요한 준비물로 사포, 뻬빠 등으로 불리는 샌드페이퍼가 필요합니다. 샌딩작업은 무언가를 갈아낼 때 많이 사용하는 것인데요. 사포질을 통해 페인트칠할 면을 부드럽게 해 줄 때 사용하거나, 1~2차 도장을 해야 할 경우 1차 도장을 하고, 2차 도장 전에 사포질을 해주면 좀 더 좋은 결과물을 낼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유지보수를 위한 재 도장을 해야 할 때는 헤라라고 불리는 스크래퍼나, 밀 칼 등이 필수입니다. 헤라로 기존의 벽에 있는 까진 페인트를 제거하고, 먼지를 제거해주어야 페인트 칠을 할 때 먼지가 올라타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페인트칠을 할때 장갑은 끼고 하셔야 하니까 장갑도 있으셔야 하구요, 흘린 페인트를 바로 닦아낼 헝겁이나 걸레, 기름걸레 등도 있으면 좋습니다. 그리고 미세한 곳을 칠을 해야 할 때는 미술붓 같은 것이 있으면 좋구요. 어떤 상황이냐에 따라 더 많은 준비물이 필요할 수 있지만 이정도만 있어도 기본적인 페인트칠은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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