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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인트

페인트칠 작업 전 접착력을 높여주는 프라이머, 바인더, 젯소

by [] 2022. 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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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인트칠 작업 전 접착력을 높여주는 프라이머, 바인더, 젯소

페인트칠 작업 전에 하여도라고 하는 프라이머나, 바인더, 젯소를 발라주면 접착력이 좋아져서 페인트칠의 마감이 더욱 훌륭해질 수 있습니다. 프라이머는 보통 유성페인트를 칠하기 전에 방청, 접착력 증대 목적으로 바르는 제품이고, 바인더는 건물 외벽 등의 수성페인트를 칠하기 전에 접착력 증대를 위해 바르는 제품입니다. 화장품 용어 중의 프라이머와 비슷한 역할을 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 외에도 목재나 철재의 표면을 매끄럽게 해주는 젯소도 있습니다.

수성페인트를 칠하기 전엔 바인더

흔히 바인더라고 불리는 에멀션 수지는 수성페인트를 칠하기 전에 바르는 하도입니다. 페인트칠은 그 역할에 따라서 하도, 중도, 상도라고 불리는데 하도는 기본 베이스라고 생각하시면 되고 중도는 기능성을 하는 페인트, 상도는 마감을 위한 페인트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제조사에 따라서 알기 쉽게 수성 바인더로 표기하는 회사도 있고, 아이생각 고점도 믹싱(=삼화페인트), 에멀젼 수지라고 표현하는 회사도 있으니 페인트 가게에서 구매할 때는 바인더 주세요라고 하시면 됩니다. 바인더의 역할은 수성페인트를 바를 때 벽면과 페인트의 접착력을 증가시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바인더를 칠하기 전에는 벽면을 매끄럽게 해주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신축 건물보다는 구축 건물의 보수를 할 때 많이 사용되고 있으며 기존 벽면의 페인트칠이 벗겨져 있는 것들을 헤라로 깔끔하게 제거하고 바인더를 칠해주면 좋습니다. 바인더는 일정한 도막 형성이 필요 없으므로 벗겨져 있는 부분이나 전체에 전부 묻혀준다는 생각으로 작업해주시면 좋습니다.

유성페인트를 칠하기 전에는 프라이머

유성페인트를 금속이나 목재에 칠하기 전에는 프라이머라고 불리는 하도 제품을 바르고 페인트칠을 진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프라이머의 역할은 금속 재질의 물체 표면의 녹 방지나 충격에 의한 손상을 방지해주고 페인트칠을 좀 더 원활하게 하기 위한 접착의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사실 프라이머라는 용어가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다 보니 헷갈릴 수도 있지만 다방면에서 그 용도는 비슷하지 않냐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프라이머는 용도에 따라서 방청 프라이머, 워시프라이머 등 여러 가지 종류가 있는데 재질이나 기능에 따라서 맞는 제품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가장 간단한 방법은 페인트 가게에 가서 어떤 재질에다 페인트 칠을 해야 하는데 이런 용도로 사용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씀하시면 알아서 맞춤 제품을 추천해 줍니다. 프라이머도 바인더와 마찬가지로 칠하기 전에 녹이 슨 부분 등을 헤라로 긁어서 깔끔하게 해 주시고 프라이머를 발라주시면 마감 품질을 높이는데 도움이 됩니다. 프라이머는 건조시간이 짧으므로 프라이머 작업 후 조금만 있으면 페인트를 칠해도 상관이 없습니다.

목재나 철재에는 젯소

목재나 철재에 페인트 칠을 하면서, 바탕이 어두운데 연한 페인트를 칠 할 경우에는 젯소를 먼저 발라주고 시공하는 것이 좋습니다. 기존에 바탕면이 검은색인데 노란색으로 바꾸고 싶다던지 하는 경우를 말합니다. 젯소도 앞서 말했던 바인더나 프라이머와 같이 벽면과 페인트의 접착력을 높여주는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표면을 좀 더 매끄럽게 해주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젯소는 새로 칠할 페인트의 색의 선명도를 높여주는 기능도 있고 페인트의 색깔을 일정하게 해주는 역할도 합니다. 초보자의 경우 젯소를 바르고 페인트칠을 하는 방법도 좋지만, 어두운 바탕에 먼저 화이트 색상의 페인트 칠을 하고 원하는 색상의 페인트로 칠하는 방법도 좋습니다. 젯소 작업을 할 때는 롤러나 붓을 이용해서 진행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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