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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인테리어 공사. 세면대 앰브라 자동줄눈 모자이크 타일. 바닥 보수미장, 페인트 보수작업.

by [] 2024. 8.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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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학원 인테리어 현장에서 일하고 왔다. 오늘 해야할 일은 세면대 뒷편 타일작업, 현장정리 및 청소, 바닥 보수미장 등이다.

오전 7시 55분. 학원 인테리어 현장 도착.

여기는 세면대가 들어갈 자리이다. 하부장은 MDF로 짜여있고. 오늘 필름팀이 들어와서 필름작업도 진행한다. 하부장 위로 80cm정도 타일을 붙인다.

도배팀이 언제 들어올지는 모르겠는데. 조만간 들어올 예정이라 도배할 벽에 튀어나온 볼트부터 제거했다. 그라인더로 쓱쓱 잘라내고, 튀어나온거 망치로 좀 넣어주고 끝.

그리고 어제 페인트 작업 후 제거했어야 할 몰딩 보양해놓은 테이프랑 커버링테이프 제거했음.

여기는 어제 페인트 칠하기전에 추가된 구간인데. 바탕면이 벽지로 되어 있었음. 칠하고 나서 보니 벽지가 들떠버렸다. 칠하기전엔 안보였는데, 칠하고 난후 페인트가 마르면서 벽지를 들고 일어났음.

2군데가 그러하여서 벽지를 찢어내고, 다시 퍼티로 면을 잡아놓았다.

에어컨 배관 지나가는 자리에 있던 구멍. 폼 쏴놓고 페인트칠하고 보니 보기싫어서. 퍼티로 면 잡아주었다.

여기까지 하고, 타일작업 시작했음.

콘센트가 들어오는 자리에 테이프로 표시해두고. 콘센트 들어오는 자리는 나중에 콘센트가 설치되고 나서 타일작업 예정이다. 콘센트를 잘라서 붙이는것은 말도 안되고 비워 놓기로 함. 

한창 일하고 있는데 도배지 배송왔다. 도배지 놓을곳 한번 쓸어놓고 여기에 놔두었음. 조만간 도배팀이 들어오긴 하려나 보다.

다시 타일작업 시작해서 마무리. 콘센트 오른쪽에 세로로 붙여놓은건 위에 붙이는 타일들 쳐지지 말라고 해둔것이다. 콘센트 설치하고 나서 떼어낸다음 다시 재단해서 붙일예정. 메지작업도 재단작업 후에 진행한다.

타일작업 끝내고 출입구쪽 보수미장했다. 원래 설치되어 있던 도어 힌지가 있었던 곳으로 추측. 깊이가 10cm는 된다. 돌이랑 모래들이 가득 차있었는데, 좀 더 단단하게 해드리고 싶어서 전부 걷어냈다. 미장할곳에 물한번 묻혀주고,

손으로 적당량 물이랑 섞어서 작업했음.

 

보수미장 완료.

보수미장 끝내놓고 현장 청소 시작했다. 내일부터는 도배팀이 들어온다 해서 도배할 벽면에 쌓아놓은 폐기물들 치워야 했고. 도배팀이 끝나면 바닥 데코타일팀이 들어오기 때문에 청소를 한번 해놔야 한다.

교실이 4개, 복도 1개 있고. 각 공간들 돌면서 빗자루질부터 했다. 폐기물들을 한쪽으로 다 쓸어놓은 후에 다시 돌면서 마대에 담는 방식으로 청소했음.

다 쓸었으니 이제 마대에 폐기물 담는다.

여기는 폐기물들을 옮기는 것이 비효율적이라 판단. 최대한 도배할 수 있게 폐기물들을 정리해두었다.

도배우마 놓을 자리도 확보해두었고. 바닥도 깨끗이 쓸어두었음.

전체공간 청소 완료.

다음은 아웃코너 모서리 각대 보양이다. 아직 몇 개의 공정이 남아있기 때문에 혹시모를 아웃코너 모서리 파손에 대비한다.

여기까지 오늘 해야 할 학원 인테리어 현장작업은 마무리 되었음.

이제 내가 쓰던 자재랑 연장 전부 철수하고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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