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7시 40분 출근완료. 현장에 일찍 가서 주차부터 하고. 여기 현장 근처가 상업지역이라 주차가 힘든곳임. 내가 건물 근처에 주차를 해놓으면 다른 작업자들이 와서 주차할 곳이 없을 때 비켜줄수도 있다.
전기, 바닥 데코타일, 문 설치 등의 흔적이 남아있는 폐기물들. 오늘 전부 정리하고, 쓸어담고 마대에 담아서 싣고 갈예정.
먼저 청소부터 시작했다. 바닥 전체적으로 한번씩 쓸어주고, 큰 쓰레기들은 한곳으로 모아두었다. 다 쓸어놓고 나서 다시 돌면서 마대에 담는 방식으로 진행.
현장청소완료. 현장 청소가 끝나고 나니 인테리어 대표님이랑 건축주님 부부 오셨다. 이것저것 요청사항 말씀하시고, 인테리어 대표님이랑 둘이서 수정작업 진행.
여기 벽체에 알록달록한 빛을 쏘아서 그림자를 만드는 것. 이거 이름을 모르겠네.
장갑에 그려져 있는 로고가 전등 제조사이고. 검색해보니 CMYK전구라고 한다.
알록달록한 불빛을 사물에 비추면 저런식으로 벽에 그림자가 알록달록 생긴다.
보통 모빌을 달아놓고 전등을 설치하는듯 함.
분위기 연출용 조명으로 기억하면 될듯. 실제로 봤을때 이쁘긴 했지만, 사진에는 잘 안담긴다. 연출할 곳이 어두워야 하는데 학원 출입구 들어오자마자 보이는 쪽이라 너무 밝기도 하고.
전구만해도 6만원정도 한다.
아까 정리해놓은 폐기물들 마대에 담은거 아래로 하나씩 내리고.
각 교실, 원장실 등으로 들어가는 문. 대부분 잘 작동이 되지만, 몇 개가 문틀에 걸리거나 빡빡한 느낌이 있어서 수정작업을 했다. 문이 달려있는 레일을 풀어서 문틀 반대방향으로 조금 움직여서 재 설치하니 해결.
이제 집기가 하나씩 들어오고 있다. 오늘 책장이랑 책상, 의자. 그리고 칠판 등이 들어왔음. 빔프로젝트 설치도 예정되어 있었으나 빔프로젝트 자리에 콘센트 작업이 안되어 있어서 연기되었음.
범물동 영어학원 현장 건물 앞이다. 이렇게 상가 밀집지역이라 주차할곳이 정~말 없음. 다행히 내 작업차 있는쪽에 샌드위치 가게는 폐업한 곳이라 임대가 붙어있음. 저기다가 주차해놓고, 책장이랑 칠판 배송왔을때 비켜드렸다. 작업하시는분들 편하게 해드리는게 인테리어 대표님한테나 나한테나 이득이고.
레일등도 몇 군데 추가로 달아드렸다.
여기는 데코타일과 도장벽면의 경계인데. 데코타일 사장님이 전체적으로 실리콘 처리 잘 해두셨다. 몇 군데 틈이 깊어서 터진곳이 있어서 내가 추가로 작업했다. 하면서 실리콘 마감 필요한부분들 돌면서 확인하고 작업했음.
필름이랑 도장면 사이에 안되어 있어서 전부 해놨다.
영어학원 현장작업은 여기까지 하고 마무리했고. 가지고 온 폐기물, 남은 자재들 싣고 신축 상가주택 현장으로 왔다.
폐기물이랑 남은 자재들은 우선 이쪽으로 가져다놓았다. 폐기물은 여기서 나온 폐기물들과 함께 처리할 예정이고. 남은 자재들은 임시로 여기다가 보관한다. 근처에 다른 현장이 있기도 해서 활용이 가능하기도 하고.
폐기물이랑 자재 내려놓고 오늘 작업은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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