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 인테리어 페인트 시공. 투 퍼티, 부분 올 퍼티작업.
오늘은 김천에 있는 학원 인테리어 현장에 다녀왔다. 현재 3일차이고, 원퍼티는 완료. 투퍼티는 80%정도 완료되었다. 총 5일 공정으로 일을 하고 있다.
어제 코너비드 9개 붙여놓고 퇴근했다. 당연히 잘 말라있고. 혹시나 하자난 부분이 있는지 확인도 했다. 대부분 괜찮았는데 1-2개 정도가 들뜸이 일어난곳이 있었음.
괜찮은 곳들은 바로 원퍼티부터 얼른 올려주고. 오늘 투퍼티를 시작할꺼라 코너비드부터 원퍼티를 얼른 해주어야 했음.
들뜬부위. 하자난게 눈에 바로 보인다. 코너비드를 붙이면서 퍼티를 골고루 묻히지 못했꺼나, 코너비드 안에 들어있는 퍼티를 너무 많이 뺐거나 했을 때 생기는 하자이다. 마감칠 전에 발견하는 것은 행운이다. 그러니 당황하지 않고, 나중에 전부 수습하였음. 기분나쁠것도 없다.
이쪽게 유독 심하다. 제일 처음 붙인거였는데, 퍼티를 무르게 써보는건 처음이라. 코너비드 붙일 때 퍼티를 골고루 묻히지 못한것이 원인이라 생각. 하자가 난 곳에 원퍼티가 올라간 곳도 있어서, 들뜬곳은 퍼티가 어느정도 마르고나면 손을 보는것으로 하고. 다른작업부터 먼저 진행했다.
투퍼티 시작. 한통은 거의 다쓴거고, 나머지 한통은 새거. 이렇게 수레에 싣고 다니면 편함. 물론 혼자 작업할때 이야기이다. 여럿이서 작업하면 중간에 놓고 쓰는것이 좋고. 퍼티칼을 사이즈에 맞게 써야 하는경우가 있어서 같이 싣고 다님.
오른쪽에 보이는 문부터 투퍼티 시작. 어제 여기부터 원퍼티를 시작했기 때문에, 투퍼티도 같은곳에서 시작을 한다.
투퍼티를 시작하려다가, 생각해보니 라운드 모서리 양 옆으로 조인트 부터 먼저 해놔야겠다고 판단했음. 퍼티헤라로 라운드모서리를 수직으로. 그러니까 위에서 아래방향으로 퍼티를 하면 퍼티가 균일하게 묻지 않으므로. 라운드모서리 양쪽 조인트에 퍼티를 먼저 해두면. 마르고 난 뒤에 라운드 모서리 올퍼티 하기가 편할거라는 생각에 이렇게함. 물론 같이 해도 되고. 이렇게도 해보고 저렇게도 해보는 중.
라운드 모서리 2개 있는거 양쪽 조인트 투퍼티 끝.
그리고 나서 코너비드 들뜬 부위들 보수부터 했다. 칼로 종이부분 뜯어내고. 퍼티로 한번 채워놨음. 나중에 투퍼티하면서 퍼티가 한번 더 올라가면 면이 잡힌다.
코너비드 9개 붙이면서 5군데 들뜬 부위가 생김. 종이재질의 테이프가 이렇게나 까다롭다. 두께도 있어서 단차잡기도 힘들고. 단, 종이가 성능은 확실함.
코너비드 보수해놓고, 돌아와서 투퍼티 시작. 원퍼티처럼 아래쪽부터 다 해놓고, 위쪽 작업한다.
투퍼티 진행중.
기둥이 5개 있는데. 위 사진의 기둥은 아웃코너쪽 양쪽으로 조인트가 있다. 그래서 양쪽으로 조인트가 있는 기둥면들은 전부 올퍼티로 진행해주었음. 애매하게 양쪽으로 투퍼티를 잡으면 가운데 조금만 퍼티가 안될 수도 있고. 그러면 울퉁불퉁(현장에서 데꼬보꼬라 함)해질 수 있다. 그러니 애매하게 투퍼티 하기보다는 올퍼티로 진행
마찬가지로 조인트 양쪽에 있는 기둥들은 전부 올퍼티.
이렇게 한쪽에만 조인트가 있는 기둥 면들은 올퍼티가 아닌 투퍼티로 진행.
라운드 모서리. 여기는 합판으로 되어있고, 나뭇결이 다 보이기 때문에. 올퍼티로 했다. 에나멜페인트 1회 도장해놨더니,노랗게 베어나오는건 없다. 사진에 노랗게 보이는 것은 투퍼티용 핸디코트에 노란색 색소를 타서 그렇다.
투퍼티 진행중.
원퍼티때와 똑같네. 오늘 작업은 여기까지 했다. 내일 와서 투퍼티 나머지 진행하고,오늘 투퍼티 해놓은 곳들부터 샌딩작업을 할 예정.
사용했던 연장 청소도 깔끔하게 하고. 자재도 정리해놓고 오늘 작업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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