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가 벽체, 아치형 합판 문틀 페인트 시공. 투퍼티, 인 코너 실리콘 작업.

상가 벽체, 아치형 합판 문틀 페인트 시공. 투퍼티, 인 코너 실리콘 작업.

상가 내부 벽체, 아치형 합판 문틀 페인트시공 2일차이다. 어제 원퍼티를 끝냈고, 오늘은 투퍼티와 인코너 실리콘 작업까지 하고왔다. 3일 일정으로 작업하고 있다.

어제 원퍼티를 덜한부분이다. 문틀 주위 퍼티를 먼저하는 바람에, 조인트 테이프를 잘라낼 수 없어서 놔두고 왔다. 가자마자 조인트테이프 튀어나온거 잘라내고 원퍼티 해놨음.

아직 목작업이 덜된 창고쪽. 저쪽 벽면은 석고보드를 대지 않고 바로 칠할거라서 피스구멍이랑 못박았던 자리들 퍼티로 메꿔놓았다. 나중에 목작업이 다 끝나면 조인트 테이프 붙여서 퍼티작업 하고 칠까지 할거다. 전기작업이 안되어서 목작업도 못하는 중임.

원퍼티 마무리하고 투퍼티 시작.

오늘 인코너 실리콘 작업까지 해놓아야 내일 칠을 할 수 있다. 그래서 인코너쪽부터 투퍼티를 시작했다. 오전에 먼저 해놓으면 점심먹고 나서 인코너 실리콘작업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했음.

인코너 실리콘 해야할 부분들 투퍼티 완료. 이제 석고보드 벽면 투퍼티 시작한다.

 

두개의 공간중에 안쪽 공간 투퍼티 마무리 해놓고 점심식사하고 왔다. 사진으로는 덜 끝낸 사진만 있는데, 안쪽공간 끝내놓고 식사하러 다녀옴.

밥먹으러 갔다가 손씻으러 화장실 다녀왔는데, 방화문 에나멜 칠해놓은게 보인다. 직업병인지라. 롤러질 하면서 생기는 칠이 뭉치는 자국. 줄이 생긴다고 하는데, 사진상으로는 안보이지만 실제로 보면 많이 보인다. 방화문 개폐장치 주변은 붓질이 덜 된것도 많이 보이고. 이런건 페인트 작업자의 실력이라기 보다는 책임감이다. 물론 고객이 대충 해달라고 했을 수도 있지만, 대충 해달라고 할지언정 그러면 안된다는 것임. 본인 가치를 깎아먹는 일이니까.

식사 후에 돌아와서 인코너 투퍼티 해놓은것부터 사포질 시작함.

샌딩 다 하고 실리콘 작업까지 해놓았다. 내일 오전엔 전체 샌딩작업 하고, 늦은 오전이나 오후부터 페인트칠 시작 예정. 실리콘은 적어도 24시간은 말려주어야 칠을 해도 터지지 않는다. 그래서 투퍼티 하다말고 실리콘 작업부터 해놨다. 

인코너 실리콘작업 90%완료. 왜 90%냐면, 한 곳은 아직 투퍼티가 덜 말라서 못했음.

이쪽이다. 제일 마지막으로 투퍼티 해놓은 곳인데 아직 덜말랐음. 다른거 작업하다가 다시 와서 샌딩하고 실리콘 작업 예정.

투퍼티 작업 진행중.

 

투퍼티 작업 어느정도 하다가 다시와서 보니 퍼티가 잘 말라있음. 아까 선풍기를 여기다가 쐬어 놓았다. 퍼티는 열풍기보단 바람으로 말리는게 좋은듯. 열풍기로 말리면 잘 터지는 것 같다.

샌딩하고, 실리콘까지 해놓았다.

오늘 시스템 에어컨 설치팀도 들어와있는데, 뭔가 불안하긴 했다. 내가 작업하고 있는 메인홀이랑 원장실쪽이 에어컨 설치팀 이동동선과 겹치기 때문. 결국 한군데 찍혔다. 에어컨 설치팀이 사다리 들고다니다가 찍었음. 그렇게 조심해달라 했건만.. 다행히 심한건 아니라 보수가 어렵진 않았음. 조심하면 피할 수 있는 부분인데 화가난다.

저기 창고 공간으로 쓰일곳. 미린이라고 써져있는 저기 있는게 시스템 에어컨 본체임. 나는 에어컨팀 작업 불편할까봐 이렇게 길까지 터주고 그러는데, 조심안하고 찍은걸 보니 화가날 수 밖에. 작업 겹칠땐 서로서로 조심해야 한다.

벽면 투퍼티 완료. 이제 문틀 투퍼티만 하면 끝이난다.

문틀 투퍼티 완료.

투퍼티 끝내고 연장 정리랑 현장 청소좀 했다.

안쓰는 연장이랑 자재는 미리 내려놓고. 한번에 내리려면 힘드니까. 내일부터는 비가 많이 온다해서 짐 내리는 것도 일이다. 오늘 작업은 여기서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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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전체 샌딩작업 오전에 하고, 오후에는 페인트칠을 시작한다. VP페인트 마감예정. 롤러와 붓질로 작업한다. 큰 변수가 없다면 내일 작업이 끝이난다. 오늘 투퍼티는 약 2/3말 사용했다. 원퍼티 들어가는 양이랑 비슷하네. 그동안 투퍼티가 원퍼티보다 넓게 하기 때문에 투퍼티가 많이 들어간다고 생각했었는데. 투퍼티는 원퍼티보다 얇게 작업하는 것을 간과했다. 들어가는 양은 비슷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