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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인테리어 공사. 기존 미용실 상가 타일, 거울 등 철거작업.

by [] 2024. 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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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미용실로 사용되었던 상가 인테리어 철거작업 진행중이다.

오전 8시 20분 사무실도착. 대표님과 오늘 철거하는 현장 가기전에 다른 현장에서 9시에 뵙기로함. 사무실에 들른 이유는 어제 다른현장에서 쓰다 남은 자재들을 내려놓으려 함이다. 사무실에 갔더니 대표님이 계셨음. 다른 현장에 함께 가는일정은 취소하고 바로 철거현장으로 가는것으로 계획이 변경되었다.

 

오전 9시 20분. 인테리어 철거 공사현장 도착.

미용실로 사용되었던 상가이고. 사진에 보이는 의류수납장, 카운터 책상 등 전부 철거예정.

저번에 하루 들어와서 철거작업 진행해놓은 상태이고. 오늘은 나머지 마저 철거하러 왔다.

바닥 타일깔린 부분은 샴푸실로 사용되었던 공간. 목공으로 주변보다 15cm정도 높게 만들어놨고. 이걸 다시 주변 바닥과 맞춰야 하기 때문에 타일과 목공을 전부 제거해야 한다.

바닥 목공 철거작업중. 빠루랑 망치로만 하려니 안된다. 여기는 보류하는 것으로. 바닥 위의 타일을 좀 걷어내고, 빠루로 부숴가면서 철거해보려 했으나 잘 안뜯어짐. 컷소가 있으면 상판을 잘라내고 뜯으면 잘 뜯어질텐데.

급한대로 그라인더로 해보려했으나, 나무가 타버려서 안된다. 목재용 날이 없음. 여기는 다음에 컷소가지고 와서 작업하는 것으로 했다.

현장에 있는 전기온수기. 새로 들어오시는 인테리어 건축주분의 지인이 가져갈 예정이라 하심. 

미용대 거울달린 선반. 여기는 각파이프로 뼈대가 되어있고 MDF를 덧댄다음 필름작업이 되있는 상태. 거울이 깨질가봐 조심조심 뜯어보다가. 미용대 선반을 흔들어보니 통째로 제거해도 되겠다 싶어서.

이렇게 통째로 제거함. 폐기물 정리할때는 분리해서 버려야 한다. 각파이프는 그라인더로 잘라내고. MDF는 잘게 쪼개서 버리는 것으로.

각파이프는 철판에 앙카볼트로 고정시켜놨네. 앙카볼트가 빠진곳은 놔두고, 안빠진곳은 그라인더로 잘라내야 한다.

거울 하나는 예쁘게 떼어놨다. 인테리어 대표님 지인분이 필요하시다고. 오늘 작업은 여기까지. 타일이 깔려있는 목공바닥 철거빼고는 전부 완료했다.

 

다음에 들어와서는 목공바닥 컷소로 철거하고, 현장에 있는 폐기물들 정리해서 마대에 담아놓는 작업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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