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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인테리어 공사. 무지주 선반 설치, 바닥 몰탈 보수작업.

by [] 2024. 1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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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은 2곳의 현장에서 일하고왔다. 인테리어 공사가 끝나고 영업중인 신천동의 피아노학원 현장과 현재 공사중인 경산 학원 현장에 다녀왔음. 신천동 피아노학원은 무지주 선반 2개 설치하고왔고, 경산 학원은 바닥 데코타일 작업하기 전에 곳곳에 패인곳들 몰탈 보수작업 하고왔다.

오전 8시 15분 출근완료.

목공용 홀쏘 6인치. 이건 내일 쓸건데, 일요일엔 철물점들이 문을 닫으니 오늘 미리 사두었다. 두개 해서 총 27,000원.

레미탈 2포는 오후에 경산 학원현장에서 사용할 것들임. 1포 7,000원 총 14,000원 구매완료.

여기는 인테리어 대표님이 예전에 공사했던 피아노학원이다. 신천동 피아노학원 현장가기전에 잠깐 들렀음. 위치는 화원이고, 집이랑 가까운 편이라 다녀오겠다고 했다.

여기 파여있는 곳에 장을 짜서 넣어야 하는데. 치수 측정좀 해달라고 해서 왔음.

높이는 필요없고, 가로 세로 길이만 재면된다.

온김에 인테리어 했던것도 둘러보고. 비슷비슷하긴 한데. 출입문 연핑크가 좀 예쁜거 같음. 내 취향은 아니지만.

화원 피아노학원 갔다가, 신천동 피아노학원 현장 도착.

아크릴로 만든 학원 이름표 붙이다가 필름 뜯어진 부분이 있었는데. 오전에 필름사장님 오셨다 가셔서 말끔하게 작업해놓으셨음.

내가 할일은 원장실 벽면에 무지주 선반 2개를 설치해야한다. 원장선생님이 위치를 찍어두셧다고 하는데, 1개의 위치만 찍어져 있어서. 전화드려서 여쭤봤음.

전화상으로 물어봤던 위치에 표시부터 하고,

구멍을 뚫어서 칼블럭을 넣고.

 

그다음 선반을 잡아줄 지지대 2개 피스로 고정. 지지대가 흔들거릴 경우 지지대 주위나, 칼블럭 피스 들어갈곳에 실리콘을 살짝 쏴서 해주면 좀 더 단단하게 지지대가 고정이 된다.

구멍 뚫을곳 체크할 때 선반 대어보고 수평을 맞추긴 하지만. 선반 설치 후에 다시한번 대어본다.

2개다 수평이 맞게 잘 설치되었음. 아 그리고, 안쪽 바깥쪽도 바깥쪽이 살짝 높게 조정을 해줘야 함. 지지대에 보면 머리 없는 나사가 2개 있는데, 그것을 돌려서 앞 뒤 높이 조정이 가능하다.

신천동 피아노학원 무지주 선반 2개 설치완료. 사진찍어서 원장선생님께 보내드렸다.

불끄고, 에어컨끄고, 문단속 꼼꼼히 하고. 다음 현장으로,

오후 12시 5분, 경산 사동 학원 인테리어현장 도착.

연장이랑 자재먼저 올려두고, 점심식사 후에 작업 시작한다.

식사 후 현장으로 왔음. 여기현장에서 할 일은 현장 곳곳에 수도배관 있던 자리들, 그리고 패인곳들 몰탈 보수하는 작업이다. 수도배관을 묻을때는 혹시 모르니 몰탈에 방수액 섞어서 작업한다. 배관 막는걸 메꾸라라고 한다. 메꾸라 작업 후에 배관을 그냥 두고 그 위에 몰탈 보수하면 되는건데. 우레탄 폼을 쏴놨네. 누가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덕분에 내 일이 늘었다.

먼저 우레탄폼 쏴놓은거 전부 제거하고, 붓으로 청소도 깨끗이 했다. 그 다음에 무기질 방수액으로 하도작업했음. 수도배관이 있던 자리라 혹시나 있을지도 모를 누수에 대비해서 방수몰탈로 보수작업 한다. 그래서 방수액으로 하도작업부터 함.

 

우레탄폼 제거 후 하도작업 완료. 이제 방수액 섞은 몰탈로 보수작업 시작.


깊이가 10cm정도라 2회에 걸쳐서 바닥 보수미장 예정이다.

전체 1회작업 완료.

2회작업 완료. 넘친 부분들은 양고대로 잘 긁어서 단차 안생기게 작업했다.

여기는 인테리어 대표님이 시킨곳은 아닌데, 몰탈이 남아서 보수미장 할곳이 더 있나 찾아보던중에 발견. 출입문쪽이고, 꽤 깊이 패어있음. 출입문은 그대로 쓴다하니, 출입문 앞쪽까지 데코타일 작업을 할 것이고. 여기도 보수미장을 했다.

양 옆에 하나씩 있음.

작업완료.

연장 깨끗이 청소하고,

연장 잘 챙기고. 현장에 일하고 계신 전기사장님께 인사드리고. 커피도 한잔 사드렸다. 저번에 커피를 한번 사주셔서 언제 한번 사드려야지 하고 벼르고 있었음.

오후 4시 20분. 경산 사동 학원인테리어 현장 작업 완료.

경산에서 대명동 사무실까지 1시간 걸렸다. 차가 많이 막히네. 비도오고. 사무실로 복귀해서 오늘 썼던 연장, 자재들 내리고. 내일은 장 짜놓은거 3개 실어야 해서 짐칸을 비워두었음.

오늘 작업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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