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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피아노학원 레슨실 벽체 천장 방음공사. 흡음재 아트보드 시공.

by [] 2024. 1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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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학원 레슨실 벽체 천장 방음공사. 흡음재 아트보드 시공.

오늘 오후 일정은 중구 피아노학원 인테리어 현장에서 흡음재 시공을 했다. 신암동 현장에 갔다가 중구 현장으로 와서 점심식사 후 오후작업 시작했음. 여기 현장에 오후 1시 다되어 도착했고, 식사후 오후 1시 35분부터 작업시작.

페인트 작업은 전부 마감한 상태인데, 문틀이랑 의자 필름작업하면서 페인트가 벗겨진곳이 있다. 한 두개 그런게 아니고 문틀 11개, 의자 등 필름작업한곳 전부 벗겨져있음. 전부 다시 퍼티해서 샌딩하고 칠을 2번 다시해야함. 그래도 살짝 티가 난다. 살짝 벗겨진거면 실리콘 마감할때 가려지지만, 지금같은 경우는 아님.

이럴바엔 필름작업을 먼저하고 페인트 작업을 하는게 맞다. 내일 필름사장님이랑 인테리어 대표님 뵙기로 했는데 말을 해야겠다.

흡음재 총 17박스 도착. 한박스에 30장씩 들어있고, 피아노 연습실 총 11개소에 시공해야 한다. 1개소당 50장정도 들어간다. 손실분등 고려해서 넉넉하게 주문했음.

자재부터 전부 현장안에 넣어놓고 작업했다.

연습실 1개소당 50~55장정도 들어가니 2박스씩 넣어놓았음.

 

흡음재 시공시작. 먼저 온장부터 다 붙여놓고 재단작업은 나중에 한다. 오늘은 혼자 작업하는데, 내일은 3명이서 작업할예정. 모레까지 작업을 끝내야 한다.

첫번째 방 온장완료. 다음 공간으로 이동.

여기는 다른연습실보다 1.5배정도 넓은 공간이다. 흡음재가 70~80장정도 들어갈듯.

콘센트가 있는곳은 이렇게 맞춰서 재단 후에 붙인다. 콘센트에 딱 맞추기보다는 살짝 작게 재단해서 붙여야 콘센트 덮개를 붙였을때 깔끔하게 마감이 나온다.

천장도 작업을 해야하는데, 전기작업하면서 텍스 풀어놓은 부분들이 있네. 혹시 몰라 전기사장님께 전화드려서 텍스 다시 붙이고 천장에 흡음재 시공해도 되는지 여쭤봤다.

전기 배선작업은 다 끝난상태로 작업해도 된다고 하시네. CD관이랑 전기선만 삐져아노게 해놓으면 된다고 하심.피아노연습실들 돌아다니면서 천장부터 막아놓았다. 내일 다른분들 오시면 바로 흡음재 시공할 수 있게 말이다.

 

다른데는 CD관 튀어나오는 곳에 동그랗게 타공이 되어있는데 여기는 안되어있다.

임시 방편으로 내가 뚫어서 CD관 튀어나오게 작업해놨음.

이런식으로. 보기 싫은건 흡음재로 가리면 된다.

천장에 흡음재 붙일때는 흠음재 무게때문에 떨어질 수 있어서 이렇게 실리콘을 듬뿍 쏴서 붙여야함. 처음 했을때는 글루건이랑 실리콘이랑 같이 쏴서 시공했었는데, 이렇게 하는것이 더 빨라서 방법을 바꾸었음.

오늘작업은 여기까지 했다. 피아노연습실 총 11개소 중 4개소 온장 작업 완료.

연장들은 현장에 두고간다. 정리는 깔끔하게 해두고 퇴근한다.

문단속 꼼꼼히 하고.

 

오후 5시 32분 퇴근.

내일도 열심히 일합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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