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가 리모델링. 몰딩 틈새 실리콘, 인테리어필름 보수, 폐기물 정리.

오늘은 상가 학원 리모델링 현장에 가서 틈새 실리콘 작업과 필름 부분보수를 했다. 그리고 현장 정리하고 남겨놓은 박스 폐기물 정리하고 왔다.

어제 오후에 와서 출입구 힌지 덮개 아래쪽 빈공간에 우레탄폼 해놨던거. 잘 말라 있고, 칼로 잘라서 실리콘 작업했다.

완료.

두번째 작업은 틈새실리콘 작업. 어제도 같은 작업을 했었는데, 어제는 도장면과 필름면, 데코타일과 도장면이 겹치는 부분위주로 했었다. 인테리어 대표님이 천장 몰딩과 도장면 사이의 틈새도 실리콘작업을 해달라고 해서 오늘 작업을 했다.

 

천장 몰딩 실리콘작업 완료.

세번째 작업. 인테리어 필름 보수이다. 인테리어 필름 해놓은곳에 정체모를 뭔가가 묻었는데, 물티슈로 안지워짐. 그래서 인테리어 필름 덧방하기로 했다.

색상이 살짝 다른거 같아서 인테리어 필름 시공했던 사장님께 전화드려봄. 덧방할 필름을 다른현장에서 가져왔는데, 여기 현장에서 사용했던 필름이랑 같은건지 여쭤봄. 제품코드, 컬러코드 같은거라고 해서 이걸로 덧방하기로 함.

인테리어 필름 덧방보수 작업완료.

여기는 건물 1층에 있는 화재경보기이다. 건물주가 인테리어 대표님께 실리콘 작업을 부탁했다함. 내가 현장에 온김에 여기도 실리콘 작업해드렸다.

어제 일반폐기물은 전부 마대에 담아서 실어갔고, 박스 폐기물들은 남겨뒀었다. 이것도 오늘 다 치우고 왔음.

박스는 근처 고물상에 갖다주고 왔다. 2,900원 나왔음. 보통 이런건 현장 근처에 박스 모으시는분들 보이면 드리곤 했었는데 계속 안보여서 그냥 내가 치우고 왔다.

오늘 작업은 여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