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가 노출천장 페인트 바탕정리. 못, 프레타이 제거, 스프링쿨러 보양작업.

상가 노출천장 페인트 시공. 못, 프레타이 제거, 스프링쿨러 보양작업. 

 

오늘은 미니 축구장 상가 인테리어 현장에서 일하고 왔다. 2개의 상가를 하나로 합쳐서 쓰는 곳이고. 상가 사이에 있던 가벽 철거만 되어있는 곳이다. 다음주부터 미니 축구장 뼈대인 철재 울타리 페인트 작업진행 예정이라, 그 전에 노출천장부터 페인트 작업을 시작했다. 내일까지하면 노출천장 페인트 시공은 끝이난다. 오늘은 천장 바탕정리(밑작업)부터 한다.

내일 써야하는 연장들까지 미리 챙겨와서 올려놓았다. 오늘 퇴근하면서 페인트 가게 들러서 페인트 주문하고 내일 챙겨와야 한다.

노출천장 전체 페인트 작업 예정이다. 스프링쿨러 배관이랑, 전산볼트까지 전부 칠해야 한다. 아이보리 색상으로 작업한다오늘 해야할일은 천장에 박혀있는 못, 철사 등을 제거하고 스프링쿨러, 유리창 등을 보양해야한다.

천장 일부분은 지난주에 잠깐 들어와서 바탕정리 작업을 했다. 작업했던곳을 건너뛰고 보양작업을 시작했고, 나머지 안된부분은 바탕정리 하면서 보양작업도 같이 진행했다. 바탕정리작업은 30%정도 완료된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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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출천장 칠하면서 겹치는 부분들. 유리창 위에 기둥보와 수직으로 내려오는 벽 기둥들까지 페인트칠을 해야하는지 헷갈렸음. 그래서 거래처 인테리어 대표님께 여쭤보았고, 일단 내일은 천장까지만 칠하고 기둥들은 목작업 진행후에 다시 작업하는것으로 했다.

본격적으로 바탕정리 작업 + 스프링쿨러 보양작업 시작.

프레타이도 프레타이 절단기로 제거해주고. 못이랑 철사는 긴건 잘라내고 짧은건 망치로 쳐서 벽에 붙여놓았다.

이렇게 잘라내고 남은 잔여물도 망치로 쳐서 벽에 밀착시켜 놓았다.

저번에 상가와 상가 사이에 있는 경량철골 가벽 철거도 내가 했었다. 천장 기둥보에 붙어있는 경량철골 런너도 같이 제거했음. 저 자재 이름을 엠바로 알고있었는데 검색해보니 런너네. 높아서 제거 못하고 있다가 PT아시바가 있어서 오늘 바탕정리 하면서 함께 철거했다.

비상구 등도 보양해주고. 이런것들은 그대로 사용할거라 보양했다.

 

못이랑 철사가 진짜 많이 튀어나와 있다. 프레타이는 몇개 없음.

스프링쿨러도 많지는 않아서 보양작업이랑 같이해도 작업 금방금방 진행되었음. 철사, 못, 프레타이 제거 및 정리 완료. 스프링쿨러 보양도 완료했다. 이제 유리창 보양 시작.

PT아시바를 타고 유리창 위쪽에 2m짜리 커버링테이프 붙여서 비닐을 아래로 내려놓고. 아시바에서 내려와서 아래쪽 이어붙이면 된다.

유리창 및 아래쪽 보양작업 끝.

에어리스 제외한 연장들은 이렇게 대충 보양해두고 작업할 예정. 커버링 테이프는 미리 붙여놓았음. 내일 연장들은 여기다 전부 집어넣고 노출천장 에어리스 스프레이 페인트칠 진행한다. 오늘 작업은 여기까지.

가기전에 연장이랑 자재 한쪽에 잘 정리해두고.

오후 2시 55분 사무실로 간다. 사무실에 가서 페인트 챙기고. 모자란건 페인트 가게에서 추가 구매. 그리고 에어리스 청소할 도구들이랑 윤활유도 하나 구입했다.

윤활유는 자동차용 엔진오일 넣으면 된다고 해서 하나 구입. 스타킹은 기존에 가지고 있던 페인트 사용할때 한번 걸러주려고 구입했고. 양념통은 에어리스 오일 주입시에 사용한다. 브러쉬랑 바가지 등은 청소할때 쓰려고 샀음.

페인트는 1말만 추가구매하면 되어서 1말 구매. 페인트 가게 들러서 자재 챙기고 퇴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