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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인트

마을회관 내부 페인트 작업. 층고 5m 높은 천장. 퍼티, 페인트, 실리콘 작업.

by [] 2024. 7.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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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회관 내부 수성페인트 작업현장에서 일을 하고 왔다. 투퍼티 작업까지 완료된 상태이고. 오늘은 퍼티면 샌딩작업, 페인트 초벌작업, 실리콘 작업까지 진행하고 왔다.

날씨가 추워서 퍼티상태가 조금 걱정이긴 했지만, 다행히 잘 말라 있었음. 바로 샌딩작업을 진행해도 무리가 없을정도로 말이다. 가자마자 샌딩작업할 준비 해서 바로 시작했음.

 


당시에 우리팀이 내장일. 내부 인테리어 현장일을 잘 하지 않으니. 이런 큰 현장에서 퍼티작업을 할 일도 잘 없거니와, 샌딩작업할 일도 없다. 그래서 연장이 시원치 않음.

요렇게 작은 5인치짜리 샌딩기로 작업 진행했음. 물론 사람이 4명이라. 손으로도 샌딩하고, 사각형 샌딩막대에 끼워서도 샌딩하고. 양이 많아서 그렇지, 그렇게 어려운 작업은 없었음.

여기 오기전에 내부 인테리어일 위주로 할때는 큰 샌딩기가 있어서. 무거워서 다소 힘들긴 하나 속도는 확실히 빨랐는데. 작은걸로 하려니 답답하긴 했음.

 

그래도 어쩌나. 주어진 상황에서 최선을 다할뿐. 그래도 4명이서 하니 작업이 원활하게 진행되기는 한다. 창틀 코너비드쪽 좀 더 신경써서 진행했다. 각을 예쁘게 잡아야 페인트 작업이 수월하므로.

그렇게 점심먹기 전까지는 샌딩작업만 쭉 진행. 8시 30분에 현장도착해서. 11시 30분쯤 샌딩작업은 마무리 되었음. 석고보드 벽에 묻은 먼지 털어내고. 바닥 몰딩 위쪽에 쌓인 먼지 털어내고(몰딩 위는 붓으로 작업해야 하니까) 밥먹고 와서 먼지가 가라앉으면 초벌 페인트 작업 진행하기로 함.


밥먹고 와서 수성페인트 초벌작업 진행했다. 벽면 색상은 아이보리로 진행할거라 백색 수성페인트로 시다지 작업 진행했다. 시다지 작업은 바탕작업 정도로 이해하면 좋음.

석고보드에 퍼티 잡아서 수성페인트 작업하면 기본 2회 페인트 작업을 해야 한다. 석고면과 퍼티면이 페인트를 흡수하는 정도도 다르고. 한번만 페인트 작업을 하면 퍼티잡은 면이 다 드러난다.

그럼, 아이보리로 시다지 작업을 하면 되지 않는가? 할 수 있지만. 컬러계열은 정해졌는데 아직 정확한 색상은 협의중이라 한다. 현장이 거리가 멀어서 오늘 샌딩만 하고 철수하기엔 이동시간이 아깝기도 해서 차선책으로 백색 수성페인트로 시다지 작업을 해 놓는 것임.

 

높이가 5m조금 못되는 곳이라. 간만에 롤러대 4개 끼워서 작업했다. 석고보드 수성페인트 작업을 할 때는 보카시(빈롤러질)을 잘 해줘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페인트 뭉친 자국이 줄처럼 남아서 마감이 예쁘지 않기 때문.

바닥 몰딩쪽과 창틀, 문틀 주변은 붓질로 작업했고. 나머지는 전부 롤러질로 작업했음. 백색 수성페인트로 초벌작업을 해 놓으니 퍼티 손보아야 할곳도 눈에 잘 보이기 시작한다. 어느정도 말랐을 때 패인부분등을 다시 한번 퍼티로 잡아주었음.

수성페인트 백색 초벌작업 완료. 다음에 와서는 바로 본 도장 진행할 예정이라. 오늘 석고보드 안쪽코너에 실리콘 작업까지 진행했다. 어느정도 말라야 할 수 있어서 수성 초벌작업 진행해놓고 간단한 청소와 현장정리부터 진행.

페인트가 어느정도 마르고 나서 석고보드 인코너 부분 실리콘 작업 진행했음.

양이 많지는 않아서 실리콘 작업은 금방 끝이 났다.

오늘 작업은 여기서 마무리. 내일은 다른 현장에 일정이 있어서 거기로 갔다가. 모레쯤 다시 들어와서 본 도장작업 진행 예정이다. 하루만 더 들어오면 여기 현장도 마무리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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