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타일에 메지를 넣는 작업을 하고 왔다.
현장으로 가는길에 철물점에 들러서 붓좀 사고. 페인트 작업차에 붓이 하나도 없는게 이상하기도 하고. 오늘 붓을 쓸일이 있기도 해서 구매함.
오전 7시 53분. 현장도착.
타일 시공이 되어있는 화장실이다. 메지작업은 안되어 있고, 인테리어 대표님이랑 둘이서 메지넣는 작업할 예정.
메지 넣을때 사용하는 시멘트. 쌍곰회사에서 나오는 홈멘트이다. 타일공들도 메지를 넣을 때 이 제품을 많이 쓰는듯 함.
사용하기전에 설명서 한번 읽어보고. 주의사항도 꼼꼼히 읽어본다. 메지가 너무 깊을경우 사용할 수 없고. 이물질이 있으면 안되고. 물과의 희석비는 4:1.(홈멘트 4, 물 1)
500ml생수병 한통 섞어서 사용했다. 홈멘트 1봉지는 2kg짜리이고.
물이랑 홈멘트랑 잘 섞어서 메지넣는 중.
한면씩 메지넣고, 스펀지를 물에 적셔서 청소하면서 작업했다. 내가 메지넣는 속도가 빠르지 않으므로. 청소해가며 작업할 수 밖에 없었음.
바닥까지 전부 메지넣고, 청소까지 완료. 나중에 한번 더 청소하면 훨씬 깔끔한 마감이 나올듯.
저번에 걸레받이를 전부 그렸다 생각했는데. 한군데 빼먹은 곳이 있어서 얼른 테이프 붙여서 작업했다.
추가 페인트칠 할게 있어서 여기도 칠하고. 상판은 합판이고, 철골로 지지대가 되어있는 선반임. 상판이랑 지지대만 칠했다.
오후 12시 40분 첫번째 현장 마치고, 식사 후 두번째 현장으로 출발한다.
두번째 현장 도착. 오후 2시 15분. 시간이 꽤 많이 걸렸는데, 사무실에 들러서 챙길것들이 좀 있었다. 두번째 현장 입구쪽에 깔아놓을 돌이랑, 풀. 조경관련 용품들 챙겨왔음.
두번째 현장에서도 타일 메지작업을 했다.
왼쪽 벽면에 묻을수도 있어서 왼쪽만 보양하고 진행.
양이 얼마 안되서 메지 금방 넣고. 청소시작.
메지작업 끝.
사용한 연장이랑 자재 깨끗이 청소해놓고. 메지작업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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